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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지식 NOTE] ESG 2.0시대와 ESG 경영 가치 - ESG 3.0시대를 위해 어떤 경영전략을 세워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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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1.0, 2.0, 3.0 개념을 통해 ESG 개념과 esg의 필요성 이해을 이해하고 경영전략의 방항셩 고려

안녕하세요,
기업관점에서 ESG 대응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모든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응원하는
i - ESG 입니다.
 
오늘은 ESG의 진화 및 발전과정, ESG 1.0 2.0, 3.0의 차이,
그리고 ESG 3.0에 맞는 경영전략에 대해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ESG 1.0부터 3.0까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사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만큼 ESG 경영 또한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적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ESG 1.0, 2.0, 그리고 3.0 간의 차이와 발전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ESG 3.0으로 도약하는 경영전략은 어디에 방점을 둬야 할지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아래의 사진을 이해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SG 2015년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채택된 파리협정이 2016 11 4일부터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국제법으로 효력을 발휘하면서부터 시작되었지만, 한국 사회에서 ESG 경영이 조명을 받기 시작한 건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0년부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1년까지 진행된 초기 단계 ESG 1.0은 기업이 ESG 경영을 새로 도입해 조직체계와 경영지표를 만들고 내재화시키는 시기로 정의됩니다. 단순히 ESG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투자자들의 네거티브 스크리닝(Negative Screening) 중심 요구에 대응으로 수동적 접근이 특징인 시기였으며, ESG에 투자한다는 인식보다는 비용으로 ESG 예산을 인식하였습니다. 이때 ESG의 초점을 E(환경)에 맞춰 탄소배출 단계상 Scope 1&2에 해당되는 탄소중립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추세로 기업들은 목표 선언에 집중하여 형식적인 ESG 경영을 이루었습니다.

[참고자료] ESG 공시 강화 논의 지속, eBEST, 2022.4. ​

 

 

 
2021년 말에 열린 COP26(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 글래스고 기후협약 (Glasgow Climate Pact)을 도출한 이후 2022년을 기점으로 ESG 2.0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ESG 경영이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는데 국내에서도 드디어 학계와 업계에서 ESG이슈와 재무성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ESG 경영이 비용만 지출되는 트레이드오프 이슈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기업들은 재무적 가치창출을 할 수 있도록 경영전략을 구체적으로 제도화하는 방향으로 급속히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ESG S(사회) G(지배구조) 요소들의 비중이 커지며 탄소배출 단계상 Scope 3을 포함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외 물류, 출장, 공급망 및 제품 사용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기업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ESG 경영 이슈를 발굴하고, 기업에 맞는 ESG 경영지표를 선택과 집중해 맞춤형 전략을 세우며 기업 간 차별점과 개성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ESG 2.0에서는 아직 투자자를 제외하면 소비자, 공급자, 종업원의 의사결정에 기업의 재무적 중요성이 높은 ESG 활동 조차도 유의한 영향을 주기에는 어려운 상황인데요,  ESG 경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더욱 이상적인 ESG 3.0 시대를 위한 환경으로 구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데이터를 활용한 경영전략은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현재와 미래의 비용들을 측정하는 도구이자 ESG 3.0시대를 여는 열쇠가 된다.

ESG 2.0은 목표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과 영향 등 정량적인 셈법이 동반돼야 하는 ESG 시대였다면, ESG 3.0은 목표 설정, 정보 공시, 평가 및 검증, 표준 등 모든 과정들이 통합되고, 고도화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는 시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ESG가 고도화된다는 말은 목표와 달성 방법 사이의 개념적 모호성을 줄여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그린 워싱과 같이 ESG의 신뢰성을 떨어트리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의 기후 대응 목표와 정책 수준을 ESG(비재무적 요소)가 아닌 현실 수준에 맞게 완화한다는 것이죠.
 
ESG경영을 한다는 것은 결국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후 활용한다는 뜻입니다. 기업활동의 전면적인 상태를 파악하고 이로부터 최고의 효율성을 끌어내는 것이 ESG의 핵심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처리하며 통찰을 도출하는 지속 가능성 분석 기술을 갖추면 ESG와 관련된 규정과 표준을 준수할 수 있고, 새로운 지속 가능성 관련 실천 사항들과 기회들을 파악할 수 있으며, ESG 목표의 빠른 달성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ESG는 점점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ESG G(Governance) '투명 경영'이라고 해석하는 만큼 기업들은 최대한 투명하게 탄소 회계 혹은 생산 및 유통과정을 공개해야만 하는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ESG보고서를 발표하는 정식 규정이 확장 그리고 강화되며,소비자들 사이의 여론도ESG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형성되는 추세입니다.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여러 사업적 통찰력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경우 지속 가능성 분석을 통해 치명적인 리스크를 미리 예측해 피해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SG와 관련된 규정과 표준, 심지어 여론은 꾸준히 변하는데, 이런 끊임없는 변화 역시 리스크 그 자체가 되기에 지속 가능성 분석 기술을 통해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처도 필연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ESG의 진화 및 발전과정, ESG 1.0 2.0, 3.0의 차이,
그리고 ESG 3.0에 맞는 경영전략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효율적인 ESG 관리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효과적인 ESG 관리, i-ESG에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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